Exhibition | 아시아 고판화 명품 30선전

▲ 조선시대 최고 판화 원판인 오륜행실도 목판.
6월 20일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강원 원주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 박물관이 8월 30일까지 ‘아시아 고판화 명품 30선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의 열두번째 소장품 테마전으로 한국·중국·일본·티베트·몽골 등에서 지난 18년간 모은 4000여 점 중 30여 점을 골라 선보인다. 전시작에는 강원도 유형문화재를 비롯해 중국의 국보급 유물과 일본·티베트·몽골 등지에서 수집한 장르별 작품들이 포함돼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귀중한 유물이 한꺼번에 전시돼 아시아 고판화 유물의 특징을 국가별·장르별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기간에는 문화형 템플스테이, 전문가를 위한 숲 속 판화학교, 가족 숲 속 판화학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학술대회가 준비돼 있다.
정리 | 정소담 기자 cindy@thescoop.co.kr|@cindyd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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