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 창립 30주년 기념 파티에 싸이, 티아라, 2AM 등 출연

7월 6일 잠실 올림픽공원 내 별들의 전쟁이 예고되었다.

   
 
SK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는 싸이, DJ DOC, 티아라, 2AM, 애프터스쿨, 울랄라세션, 존박이 출연하는 ‘게스 파티’가 예정되어 있고, 같은 날과 다음 날인 7월 7일 양일간 체조경기장에서는 이은미, 신효범, 박완규, 이영현, JK김동욱, 바이브, 김조한, 테이, 적우가 출연하는 ‘나는 가수다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7월 6일 저녁 8시부터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게스 파티’는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게스(GUESS)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파티로 전 세계 87개국 브랜드 진출 국가 중 한국에서만 단독 진행된다.

   
 
여름 콘서트의 흥행 보증수표 싸이와 DJ DOC를 비롯해 7월 초에 컴백할 예정인 싸이, 7월 3일에 컴백하는 티아라, 오는 29일에 컴백하는 2AM의 조권은 물론, 이미 지난 6월 21일에 컴백해 왕성한 앨범 홍보활동을 시작한 애프터스쿨이 참여한다. MBC <불후의 명곡>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울랄라세션, 그리고 매력적인 보이스의 존박까지 한 자리에 모인다.

‘나는 가수다 콘서트’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미 지난 2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구, 수원, 부산, 대전, 전주, 포항, 여수 등 각지에서 전국투어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 폭발적인 가창력의 박완규, 돌아온 뮤즈 신효범, 국내 R&B의 원조 김조한, 신이 내린 소울 보이스 이영현, 묵직하고 섬세한 명품 보이스 JK김동욱, 긴 무명의 시간을 지나 대중에게 다가온 적우, ‘나가수 시즌1’ 명예졸업생 바이브, 발라드 황태자 테이가 참여한다.
황경섭 기자 ledfee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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