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이두아이두의 여자 주인공 패션 대결 후꾼

드라마 ‘아이두아이두’의 김선아와 임수향이 같은 에코백을 착용해 눈길을 끈다. 최근 연예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에코백은 환경과 패션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MBC 드라마 ‘아이두아이두’ 9회 방송에서 김선아와 임수향 모두 이탈리아 브랜드 V73 에코백을 선보였다. 극중 차기 사장 자리를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김선아와 임수향의 불꽃 튀는 대결이 패션으로 이어진 것이다.

   

<사진 = MBC ‘아이두아이두’ 방송캡처>

노력파로 구두회사 이사직까지 오른 이 시대의 슈퍼알파걸 김선아는 산뜻한 노란색 에코백을 선보였다. 시원한 배색이 돋보이는 체크셔츠를 입고 하얀색 미니스커트를 입어 한 층 젊어 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거기에 상큼한 노란색 에코백을 매치해 유행을 선도하는 트렌드세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 = MBC ‘아이두아이두’ 방송캡처>

유학파로 일명 낙하산을 연기하는 젊은 피 임수향은 세련된 블루컬러 에코백을 선보였다. 트렌디한 꽃무늬 패턴 민소매와 오렌지 컬러 민소매 블라우스를 레이어드하는 패션 센스를 보여주었다. 옷과 대비되는 블루컬러 에코백의 독특한 컬러매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둘의 대결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선아 따라가려면 멀었다’, ‘임수향이 더 세련된 듯’, ‘에코백이 트렌드구나’, ‘김선아 스타일이 더 낫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갑수 기자 leekaps@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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