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되고 싶어요展

▲ 윤석남 ‘1.025’ 나무에 아크릴채색, 가변설치, 2008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명에 육박하면서 동물 학대나 유기견 문제 등 그에 따른 사회적 이슈도 늘고 있다. 경기도 미술관에서는 늘어나는 반려동물의 수만큼이나 빈번하게 일어나는 동물 학대와 유기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전시 ‘가족이 되고 싶어요’를 7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이 전시에 초대된 시각예술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잡지 편집장, 동물복지단체 등은 반려동물에 대한 바른 인식과 따뜻한 시선을 강조하며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생명의 존귀함에 대해 발언해온 이들이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책임감 있게 보살피는 것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우치게 한다.
김상일 문화전문기자 human3ks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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