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LS·신세계 등 8개 기업집단에서 8개사 계열 편입

상호출자ㆍ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63개)의 소속 회사 수가 1851개로 지난달에 비해 1개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ㆍLSㆍ신세계 등 8개 기업집단에서 8개사를 계열 편입했고, 롯데ㆍ대우건설ㆍ현대백화점 등이 7개 기업집단에서 7개사를 계열 제외했다.

현대자동차는 부동산업을 영위하는 율촌제2산업단지개발을, 신세계는 의류ㆍ잡화 소매업을 영위하는 신세계셀린을, 태영은 영화ㆍ방송프로그램 배급업을 영위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을, 대성은 음식점업을 영위하는 바피아노거제를 신규회사 설립으로 계열 편입했다. LS는 전력기기제조업을 영위하는 모보를 지분 취득으로 계열 편입했다.

롯데는 음식점업의 블리스를, 현대백화점은 물류대행업의 FX유통을, 교보생명보험은 부동산임대업의 생보제일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계열 제외했다.

이외에 대우건설의 우투신영하우징제1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 웅진의 킹애드, 동양의 마이클럽닷컴코리아, KT&G의 로제화장품은 청산종결됨에 따라 계열 제외됐다.
심하용 기자 stone@thescoop.co.kr|@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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