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 인천공항 사장, 해외수주 위해 출국

▲ 정창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취임 후 첫 번째 해외출장에 나섰다.

정창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이라크 정부가 발주하는 공항건설·위탁운영사업 수주를 위해 직접 나섰다. 8월 23일 인천공항공사는 이라크 도훅 주정부에서 추진 중인 신공항위탁운영 추가사업과 해외공항 건설사업 수주를 위해 정창수 사장이 직접 이라크 현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8월 29일까지 이라크 도훅과 아르빌 그리고 유럽 체코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라크 방문은 현재 사업 진행중인 도훅 신공항 건설현장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아르빌 공항 확장사업 수주를 타진하기 위해서다.

또한 정 사장은 유럽지역 공항들과 업무협력 강화를 위해 체코 프라하 공항공사를 방문할 계획이다. 프라하 공항 또한 인천공항과의 연계를 통해 아시아 지역 여행객에게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 사장의 이번 출국은 올 6월 취임 이후 해외사업 수주를 위한 첫번째 출장이다.
유두진 기자 ydj123@thescoop.co.kr|@allint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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