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북유럽 판매수익률 300% 성장 시킨 주인공

▲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신임 사장
토마스 쿨 전 폭스바겐그룹 인도 기업전략 담당 이사가 폭스바겐코리아 브랜드 신임 사장으로 9월 2일 공식 부임했다. 쿨 신임 사장은 1995년 폭스바겐과 인연을 맺은 이후 부품사업과 물류, 세일즈, 마케팅 등을 거치며 전 세계 신흥시장 및 주요 국가에서 활동했다. 이후 2005년부터 폭스바겐 본사에서 북유럽 7개국을 담당하는 세일즈 총괄을 하면서 판매 수익률을 300%까지 늘리는 성과를 기록했다.

쿨 신임 사장은 2008년부터 2012년 4월까지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인 스코다(SKODA) 인도 법인의 브랜드 대표 및 세일즈 마케팅 이사회 이사직을 맡아 기존 34개의 판매망을 110개로 늘려 모든 딜러가 흑자를 기록하는데 일조했다. 2012년 5월부터 최근까지는 폭스바겐그룹 인도 법인에서 기업 전략담당 이사를 지냈다.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brave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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