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진그룹 재무담당 사장, 행시 23회 출신

 

김종욱 전 유진그룹 재무담당 사장이 SBI저축은행의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SBI저축은행은 김종욱 전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SBI 2저축은행에는 임진구 SBI저축은행 IB그룹장을 내정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SBI 3저축은행과 SBI 4저축은행은 당분간 현 대표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3회에 합격했다. 1983년 체이스맨해턴은행에 입사한 이후 KPMG 산동회계법인 이사, 현대증권 기업금융 본부장, 유진그룹 전략재무기획 담당 사장을 지냈다.

SBI저축은행은 9월 23일에 열릴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신임 대표를 임명할 계획이다. 
강서구 기자 ksg@thescoop.co.kr|@ksg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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