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황 회복 더딘 가운데 저가 메리트 부각

LG패션이 증권가의 호평 속에 하루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4일 오후  LG패션은 전날보다 1300원(4.39%) 오른 3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월 28일을 기점으로 상승 전환했다.

삼성증권은 LG패션에 대해 “적정 재고관리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감소로 하반기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며 “시장 컨센서스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로 역사적 벨류에이션 하단에 도달했다”고 분석, 추천종목에 선정했다.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연구원 역시 LG패션에 대해 “고점 대비 48% 낙폭과대했다. 현 주가는 금융위기 수준이다”라며 “업황 회복 실적 개선 확인이 필요하지만 저가 메리트가 부각된다” 며 매수를 추천했다.

이태경 기자 dalki319@thescoop.co.kr|@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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