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2013 미래 디스플레이 공모전’ 열어

삼성디스플레이가 새로운 IT기술에 민감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3 삼성 미래디스플레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다. 전공에 관계없이 대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2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고, 출품작품은 약 1500점에 이른다.

 
자유자재로 구부러지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둘둘 말 수 있는 롤러블 디스플레이, 접었다 펴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미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제품을 디자인하거나 이를 일상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정리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 이메일(samsungdis play2013@thinkcontest.com)로 하면 된다. 대상 500만원을 비롯해 25명의 입상자에게 총 16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자는 11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Contest.samsung display.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 홈쇼핑 건강제품 방송에 남성 고객들이 몰려 눈길을 끈다.
잉카전사의 체력보충제 ‘인기몰이’
CJ오쇼핑 건강식품 마카도르 론칭 1시간만에 완판

이른 아침 시간 홈쇼핑 방송에 중년 남성들이 몰렸다. CJ오쇼핑이 올 9월 8일 오전 6시 50분 중년을 위한 건강식품 ‘마카도르’를 론칭해 1시간 만에 3억원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며 준비한 물량 1000세트를 모두 팔아 치웠다. 정관장 같은 일반 건강식품 판매량과 비교하면 2배에 달하는 수치였다. 전체 구매고객 중 32%가 남성고객이었다. 이는 30~40대 여성과 주부고객층이 주요 소비층인 홈쇼핑 시장에서 이례적인 결과다.

이우중 CJ오쇼핑 상품개발1팀 MD는 “최근 갱년기 현상을 궁금해하는 남성이 많아졌다”며 “한의사 이경제 원장의 신뢰도에 새로운 건강식품 재료인 마카에 대한 관심이 더해져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CJ오쇼핑이 이경제 원장과 공동개발한 마카도르에는 국내 소비자에게는 낯선 페루산 ‘마카’가 20% 이상 함유돼 있다. ‘고대 잉카 전사들의 힘의 원천’으로 알려진 마카는 해발 4000m 페루의 안데스 고원지대에 자생하는 식물이다. 마카에는 20여가지의 복합 아미노산과 10여가지의 미네랄 등이 함유돼 있어 오래 전부터 잉카제국 전사들과 남미를 정복한 스페인 귀족들의 체력 보충제로 널리 쓰여 왔다.

 
티몬, 업계 최초 VIP 멤버십제도 시행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가 티몬의 우수고객에게 업계 최초 VIP 멤버십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티몬의 VIP 멤버십 프로그램은 최근 3개월간 고객의 실적을 구매 횟수 또는 구매 금액으로 산정한 후 VVIP·VIP·GOLD·SILVER· ORANGE 5개 등급으로 나뉜다. 등급별로 할인 쿠폰·적립혜택, 전용 고객센터와 우수회원 전용 상품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등급 산정 기준으로 VVIP등급은 구매 건수와 금액이 각각 15건, 45만원 이상이며 VIP등급은 10건에 30만원이다.

 
농협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 실시

농협이 9월 10일부터 11월 말까지 전국의 농·축협에서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한다.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의 대상은 2009년 말 이후 거래가 없는 입출식예금과 2012년 말 기준 만기일 1년 이상 경과된 저축성예금 등이다. 휴면예금을 보유한 고객은 통장과 거래인감,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가까운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농협은 이 기간에 고객들의 관심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휴면예금 환급 전담창구를 지정·운용한다.

 
비타500 이벤트, 성황리에 마감

광동제약이 수험생들을 상대로 한 착한드링크 비타500을 전달하는 이벤트의 응모건수가 약 1만8000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응모학교 수는 1000개교를 넘어서며 성황리에 이벤트를 마쳤다. 특히 올해는 고3 응원메시지 수가 가장 많은 ‘착한 학교’ 랭킹 1위의 고등학교에 수지가 직접 찾아가는 이벤트를 내걸어 고교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미선 기자 story@thescoop.co.kr|@story6931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