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ㆍ모바일 기술 융합한 ‘옴니채널’ 전략 제시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이 온ㆍ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합하는 ‘스마트혁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명예회장은 10월 16일 서울 본사 문화홀에서 특강을 열고 미래 유통혁신 지향점으로 기존 온ㆍ오프라인 유통채널에 ITㆍ모바일 기술을 융합한 ‘옴니채널’ 전략을 제시했다.

정 명예회장은 “저성장 기조와 유통업 규제가 강화되는 흐름속에서는 기존고객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ITㆍ모바일 기술에 익숙해진 고객은 최고의 쇼핑경험을 제공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언제든 다른 유통채널로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혁명은 원활한 대내외 소통에 있다”며 “수평적이고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명예 회장이 스마트혁명의 기본 전략으로 고객 접점 네트워크 확대, 고객 정보 분석, 고객이 원하는 정보제공 등 세가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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