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증인으로 채택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올해는 국회에 증인으로 나선다.
지난해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거부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올해는 국회에 증인으로 나선다.

정 부회장이 국회 출석 의사를 밝힘에 따라 지난해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거부했던 유통기업 오너 경영자들이 올해는 국회에 모습을 드러낼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통업계와 국회에 따르면 11월 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증인으로 채택된 정 부회장은 10월 17일 대리인을 통해 국회에 출석 의사를 전달했다.

당초 국감이 열리기 전 정 부회장은 산업위 증인에 포함됐다가 막판에 제외됐다. 그러나 정 부회장을 대신해 출석한 허인철 이마트 대표의 불성실한 답변이 문제가 되면서 정 부회장을 증인으로 다시 채택했다.
김미선 기자 story@thescoop.co.kr|@story6931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