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주왕산 국립공원 환경정화 캠페인

▲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주왕산 국립공원엥서 환경정화 캠페인 '그린 포인트 캠페인'을 개최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주왕산 국립공원에서 대국민 환경정화 캠페인 ‘그린포인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트렉스타는 10월 26일 오전 내내 주왕산 국립공원의 탐방로 입구에서 그린포인트제도 참여를 홍보하고, 쓰레기 되가져가기 참가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트렉스타는 광분해성 쓰레기봉투와 배지를 방문객에게 증정해 눈길을 모았다. ‘아름다운 우리 강산 사진전’도 마련해 탐방객에게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탐방객의 안전한 산행을 돕기 위해 안전산행용품을 함께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트렉스타가 2009년 9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면서 3년째 이어온 것이다. 그린포인트 캠페인을 전국 20개 국립공원, 26개 국립공원관리사무소, 100여개 탐방지원센터와 연계해 활동 폭을 넓혔다. 그린포인트 캠페인은 트렉스타가 국립공원 내 쓰레기를 주운 만큼 포인트로 제공하는 운동이다. 주워온 쓰레기는 탐방객이 되가져가면 그린포인트 제도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이 포인트는 국립공원 내 야영장, 공공주차장 등 국립공원 시설 이용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건희 기자 kkh479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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