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으로 화장품을 택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기업이 본업을 두고 화장품 사업에 뛰어드는 건 진입 장벽이 비교적 낮기 때문입니다. 또다른 이유는 실제로 성공을 거둔 기업이 적지 않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언뜻 ‘꽃길’로 보이는 화장품 시장은 만만치 않습니다.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에 다다랐습니다. 중국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은 화장품 시장의 이면을 들여다봤습니다.
심지영 더스쿠프 기자 jeeyeong.shim@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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