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KTX를 타고 부산에 도착했다. 초고층빌딩이 아찔한 해운대. 일찍 시작된 더위 탓에 벌써부터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마을버스를 타고 좁고 높은 길을 따라 한국의 산토리니 ‘감천문화마을’로 향한다. 멀리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마을, 좁은 계단과 언덕을 따라 지어진 조그마한 집들, 그리고 알록달록 지붕색. 낭만적인 풍경에 이내 넋을 잃는다.
김희민 일러스트레이터 annie3249@gmail.com | 더스쿠프
서울에서 KTX를 타고 부산에 도착했다. 초고층빌딩이 아찔한 해운대. 일찍 시작된 더위 탓에 벌써부터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마을버스를 타고 좁고 높은 길을 따라 한국의 산토리니 ‘감천문화마을’로 향한다. 멀리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마을, 좁은 계단과 언덕을 따라 지어진 조그마한 집들, 그리고 알록달록 지붕색. 낭만적인 풍경에 이내 넋을 잃는다.
김희민 일러스트레이터 annie3249@gmail.com | 더스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