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한명 간신히 지나갈 정도의 비좁은 골목, 그 한편에 둥지를 튼 낡은 서점, 그리고 층층이 쌓여 있는 높다란 계단…. ‘보수동 책방골목’은 세월의 흔적과 조용한 여름을 선물한다. 왁자지껄한 해운대의 뜨거운 여름과는 결이 분명 다르다. 그 건너편으로 발걸음을 살짝 옮기면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이 사람들을 반긴다. 예나 지금이나 활력만은 최고다.
김희민 일러스트레이터 annie3249@gmail.com | 더스쿠프
사람 한명 간신히 지나갈 정도의 비좁은 골목, 그 한편에 둥지를 튼 낡은 서점, 그리고 층층이 쌓여 있는 높다란 계단…. ‘보수동 책방골목’은 세월의 흔적과 조용한 여름을 선물한다. 왁자지껄한 해운대의 뜨거운 여름과는 결이 분명 다르다. 그 건너편으로 발걸음을 살짝 옮기면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이 사람들을 반긴다. 예나 지금이나 활력만은 최고다.
김희민 일러스트레이터 annie3249@gmail.com | 더스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