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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바다는 하나

[눙눙이의 지구 구하기] 쓰레기 바다

2019. 09. 12 by 이윤주·조창원 눙눙이의 친구들

지난 6월 2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의 해변에서 검은집게제비갈매기가 담배꽁초를 먹이로 착각하고 새끼에게 물려주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사진은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먼 나라의 일”이라고 뒷짐질 일이 아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수거하는 해양 쓰레기는 연평균 8만3105톤(t)에 이른다. 해양 쓰레기의 절반은 플라스틱(55.6%)이 차지하는데, 완전히 분해되기까지 적게는 20년(플라스틱 봉투)부터 많게는 500년(플라스틱 용기)까지 걸린다. “모든 바다는 결국 하나”란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이윤주 눙눙이의 친구들 
조창원 눙눙이의 친구들
nungnunge8@gmail.com
http://instagram.com/nungnunge
글 = 이혁기 기자  lhk@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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