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상 메뉴를 합리적 가격에…

이랜드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 10호점 돌파

2014-11-05     김미선 기자

▲ 이랜드의 한식 샐러드바 뷔페 자연별곡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사진=이랜드 제공]
이랜드의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이 론칭 6개월 만에 10호점을 돌파했다. 올 4월 말 분당 미금점을 첫 선보인 자연별곡은 11월 4일에는 분당 오리점, 11월 11일에는 부산 서면점을 잇따라 오픈한다. 전국 매장 일 평균 방문객은 150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다. 업계 최초로 30분 빠른 조기 오픈제를 도입하고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취급한 게 인기 비결로 보인다. 자연별곡은 ‘왕의 이야기가 담긴 팔도진미 한식 샐러드바’라는 콘셉트로 치커리ㆍ로메인 레터스, 친환경 쌈채소 등의 건강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자연별곡의 마케팅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콘셉트의 외식메뉴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한식 샐러드바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자연별곡의 인기비결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수라상에 오르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자연별곡은 신규매장 오픈 기념으로 신규 매장별로 하루 선착순 500명 고객에게 3일간 5가지 종류의 국내산 잡곡을 담은 미니 항아리를 선물로 준다.
김미선 더 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