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주행성능에 역동성 더해

현대차 ‘올 뉴 투싼’ 렌더링 공개

2015-02-11     박용선 기자

▲ 올 뉴 투싼.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오는 3월 출시할 예정인 투싼 후속 모델의 차명을 ‘올 뉴 투싼(프로젝트명 TL)’으로 결정하고 외관 렌더링을 2월 3일 최초 공개했다. 올 뉴 투싼은 2009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투싼 3세대 모델로 현대차의 최첨단 주행안전 사양과 프리미엄급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된다.

외관은 대형 헥사고날(6각형) 그릴을 중심으로 헤드램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전면부와 스포티하게 떨어지는 측면 라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통해 강화된 주행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형 SUV의 주요 타깃인 20~30대 젊은 수요층을 공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3월 3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올 뉴 투싼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용선 더스쿠프 기자 brave11@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