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준

2012-07-18     이기수 기자

 

가수 알렉스(본명 추헌곤)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18일 새벽 2시경 알렉스는 서울 강남구 선릉공원과 강남구청 사거리 사이 도로에서 경찰의 단속에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현장에서 알렉스의 혈중 알콜 농도는 0.134%로 면허 취소에 해당되는 수준이었다.

별도의 사고를 낸 것은 아니라 단순 음주운전 적발에 걸린 것이어서 알렉스는 경찰 조사 이후 이날 새벽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래지콰이 멤버로 가수로서 활동해온 알렉스는 연기자로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현재 케이블채널 MBC뮤직 ‘비 마이 싱어, 작곡왕’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