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북 ‘세가지 스토리’

Book Recommendation

2015-05-19     박소현 기자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라즐로 복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구글에는 매년 전 세계에서 200만통 이상의 이력서가 쇄도한다. 구글이 이토록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손꼽히는 이유는 뭘까. 이 책은 인사 책임자가 직접 공개하는 구글의 조직문화와 인재 등용의 비결을 담고 있다. 저자는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일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적인 지침을 곁들어 풀어낸다.

「대한민국 주식 투자를 지배하는 100가지 법칙」
김명환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펴냄

실패만 반복하는 주식 투자로 골머리 앓고 있다면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너무 쉬워 실수를 하지만 반드시 지켜야 하는 주식 투자의 기술 100가지를 한 곳에 모았다. 투자자들이 놓치기 쉬운 법칙들을 모으고 투기가 아닌 재테크로써의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법칙들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몇가지를 가슴에 새겨 실천해도 좋을 것이다.

「골목사장 생존법」
김남균·김남주 지음 | 한권의책 펴냄

자영업자 수가 700만에 달하는 시대. 자영업자들이 꼭 알아야 할 법률 지식, 뭐가 있을까. 이 책은 주인공 철수를 통해 자영업자로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갖가지 어려움에 대한 법률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철수는 1억2000만원으로 커피숍 창업을 시작하는데, 부동산을 찾아가면서부터 갖은 고생 끝에 자리를 잡기까지 다양한 사건 사례를 변호사 팁과 함께 제시한다.
박소현 더스쿠프 기자 psh056@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