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반주’ 하세요

노희영 희노컨설팅펌 대표

2015-07-24     김미선 기자

▲ 노희영 희노컨설팅 대표.[사진=히노컨설팅 제공]
CJ푸드빌의 ‘비비고’ 등 외식브랜드를 성공시킨 노희영 희노컨설팅펌 대표의 행보가 눈에 띈다. 최근 노희영 대표는 인천공항 식음료 코너에 아워홈의 푸드엠파이어를 7월 15일 론칭했다. 푸드엠파이어는 프리미엄 푸드코트 개념을 벗어나 ‘브랜드’를 강조한 다이닝키친(dining&kitchen)으로, 여행 전 공항에서 즐기는 미식여행을 콘셉트로 삼았다. 인천공항을 크게 탑승동과 여객동 2곳으로 나눠 총 4개 매장에 18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그중에서도 여객동에 입점한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드 ‘반주’에 공을 들였다. 한국식 돈까스와 김치로 전 세계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세웠다. 탑승동에는 한식 할랄 푸드 브랜드 ‘Nimat’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노 대표는 이번 푸드엠파이어의 전반적인 기획부터 인테리어 디자인ㆍ메뉴 개발ㆍ유니폼 디자인까지 관장하며 실질적인 총괄책임자 역할을 수행했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