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미용교육 허브로의 ‘첫발’

말레이시아 Kingswright아카데미와 계약 맺은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

2016-09-23     김미란 기자

▲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헤어교육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준오아카데미 제공]
준오 아카데미가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Kingswright아카데미와 18개월 간의 헤어교육과정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헤어교육은 준오아케데미의 강사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강윤선(56) 준오헤어 대표는 “준오아카데미는 테크닉뿐만아니라 인성교육, 리더십, 서비스, 세일즈교육, 매장관리, 인사교육 등 리더를 만드는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다”면서 “한국 준오의 40년 살롱경영과 교육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미용인을 성장시켜 성공 경험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준오아카데미’라는 브랜드는 물론 커리큘럼, 교육내용 등을 수출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준오아카데미가 아시아 미용교육의 허브로 도약하는 첫걸음이라는 얘기다.
김미란 더스쿠프 기자 lamer@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