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코롱과 향수를 반반씩 섞는다면?

아모레퍼시픽 헤라, 보디 프래그런스 ‘오 드 보떼’ 업그레이드

2012-08-06     김은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헤라는 2003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오 드 보떼'를 재단장해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헤라는 2003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오 드 보떼’를 흡수력과 보습력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헤라의 인기 제품 중 하나로 샤워 코롱과 향수를 반반씩 섞어 놓은 보디 프래그런스다. ‘블라썸’과 ‘스위티’ 두 가지 향으로 출시돼 매력적인 향을 더했으며, 업그레이드 된 패키지로 재단장해 출시됐다. 가격(100ml)은 4만원대다.

헤라 관계자는 “여름철 사용하기 가볍고 흡수력이 빠르면서 보습 효과도 극대화됐다”며, “알코올 함량을 낮춰 샤워 후 사용 시 피부에 얇고 투명한 수분막을 형성해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liz@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