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민의 일상여행 드로잉] 낯설지 않은데 낯선 길

illustration | 제주 ❸

2017-08-04     김희민 일러스트레이터

“낯선 곳에서 또다른 나를 찾아가는 일.” 내가 생각하는 여행이다.

 

그런데 제주는 내가 내린 여행의 정의를 보란 듯이 비틀곤 한다.

 

아니, 어쩌면 늘 가던 곳에서 새로운 감흥을 얻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아니, 어쩌면 늘 가던 곳에서 새로운 감흥을 얻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낯설지 않은데 낯선 … 제주의 또다른 매력이다. 

 

김희민 일러스트레이터annie3249@gmail.com | 더스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