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A대표 [손그림으로 보는 세상]
송정섭의 손그림 사업가가 쌓아올린 성공 가맹점주의 눈물이었나 마이너스가 된 미다스
2025-06-06 송정섭 작가
# 그보다 ‘친근한 전문가’가 어디 있을까요? 모르긴 몰라도 ‘도전하는 기업가’로 일컬어진 사람 중에선 명성이 가장 높았을 겁니다. 최근 논란의 한복판에 서 있는 ‘유명 프랜차이즈’의 A대표는 그런 사람이었죠.
# 하지만 그 이면엔 우리가 몰랐던 점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한편에선 ‘그의 실패가 가맹점주에게 전가되는 구조적 병폐가 있었다’고 꼬집습니다. ‘황금률’로 불리던 그만의 성공 노하우도 실은 위험성이 컸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 그는 과연 프랜차이즈를 대표하는 미다스의 손이었을까요, 아님 마이너스의 손에 불과했던 걸까요?
송정섭 작가 | 더스쿠프
songsuv@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