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업이요? 이미 없앴어요!” 

한눈에 살펴본 서울시 청년사업

2019-05-21     김정덕ㆍ이지원ㆍ심지영 기자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사업은 사업부서별로 매우 다양하다. 이 때문인지 각 사업이 잘되고 있는지, 미흡한 점은 또 무엇인지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없었다. 사업이 잘되면 재빨리 홍보하고, 안 된다 싶으면 아무도 모르게 없애는 일이 반복됐다. 총괄 관리주체가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최근 ‘청년청’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겼지만 유효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서울시 청년정책의 현주소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해봤다. 

김정덕ㆍ이지원ㆍ심지영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