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고질병, 몰라서 못 잡나 알고도 안 잡나 

한눈에 보는 타워크레인의 문제점

2019-05-31     김정덕 기자

타워크레인 수입은 3t 미만 소형 타워크레인 일괄등록이 추진된 2014년 7월부터 가파르게 증가했다. 타워크레인이 급격히 늘어난 만큼 고질병도 생겼다. 타워크레인 수입품의 60%는 저가 중국산이다. 대형 유인타워크레인을 무인 소형 타워크레인으로 불법개조하는 일도 수두룩하다. 아는지 모르는지 검사기관은 이를 잡아내지 못한다. 국토교통부 장관은 타워크레인 안전사고에 민감하지 못하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타워크레인의 고질병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다. 

김정덕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