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리베이트, 돌고 돌아 애먼 국민에게 ‘전가’

그래프로 보는 제약업계 리베이트

2020-05-13     김다린 기자

제약사의 불법 리베이트 비용은 돌고 돌아 결국 국민에게 전가된다. 이 때문인지 정부는 강력한 규제를 도입했고 제약업계는 자정을 외쳤다. 그럼에도 불법 리베이트가 악몽처럼 되풀이되고 있다. 일부에선 “리베이트 영업을 유인하는 국내 제약업계의 후진적인 구조가 문제”라고 꼬집지만, 이 역시 변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많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뿌리 뽑지 않았다는 거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제약업계 리베이트의 문제점을 그래픽으로 설명했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