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쿠프×밀리의서재 챗북] 배달앱 샵인샵과 야식집 꼼수

배달앱 내 샵인샵 범람 앱으로 들어온 야식집 꼼수

2020-11-09     심지영 기자

족발과 피자를 다른 가게에 주문했는데 알고 보니 같은 가게입니다. 이른바 ‘야식집 꼼수’죠. 전문점 간판을 내걸었지만 맛과 서비스가 나쁜 데다 위생까지 형편없다는 이유로 질타를 받았던 영업방식입니다. 이런 야식집 꼼수가 배달앱으로 넘어왔습니다. 배달앱 안에서 호프집이 떡볶이 전문점으로, 파스타 가게가 국밥집으로 둔갑하는 이유입니다. 배달앱은 왜 말 많은 야식집 영업방식을 별다른 규제 없이 받아들였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구독형 전자책 스타트업 밀리의서재와 함께 이 논란을 대화형 콘텐트 ‘챗북’으로 재구성했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심지영 더스쿠프 기자
jeeyeong.shim@thescoop.co.kr

밀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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