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을 리듬에 담다

Record|임헌일 첫 솔로앨범

2013-06-14     정소담 기자

▲ 최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보컬 겸 기타리스트 임헌일.
그룹 ‘메이트’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임헌일이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앨범 ‘사랑이 되어가길’을 발표했다. 소소한 일상에서 만나는 감성을 다양한 장르에 담은 이번 앨범에는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기타리스트 신윤철,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 등이 함께했다.

임헌일은 유재하가요제 출신으로 ‘정원영 밴드’‘브레멘’‘메이트’ 등의 밴드를 거치며 활동해왔다. 개성 있고 독특한 기타 연주로 가수 김동률·이적·이소라 등의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임헌일은 앨범 발매를 기념해 7월 12~13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콘서트 ‘더 데이 오브 페스티벌(The Day of Festival)’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소담 인턴기자 cindy@thescoop.co.kr|@cindyd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