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우주문학을 주장해온 김영산 교수의 “우주문학 선언”이 발간되었다. 지난 평론집 “우주문학의 카오스모스” 이후 약 2년 만의 신간이다.중앙대 문예창작과 및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하여 1990년 “창작과 비평” 겨울호로 데뷔하였다. 다수의 시집을 발표한 후 현재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김영산은 2017년 “포에트리” 제 2호에 “한국 시인들에게 나타난 우주문학론의 징후” 라는 평론을 발표하며 우주문학론에 관한 관심을 처음 드러냈다. 이후 펴낸 평론집 “우주문학의 카오스모스”에서는 우주문학론에 관한 구체적인 이론을
세계문학, 지구문학을 넘어서는 '우주문학'을 주장해온 김영산 시인이 우주시론집 "우주문학의 카오스모스"를 펴냈다. "우주문학의 카오스모스"는 김영산 시인이 주창한 우주문학론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으로, 3편의 평론과 1편의 시론, 3편의 산문, 논문 2편과 대담 2편으로 구성되어 있다.김영산 시인은 전남 나주에서 출생했으며 중앙대 문예창작과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90년 “창작과 비평” 겨울 호로 데뷔했으며 저서로 시집 “평일”, “벽화”, “게임광”, “하얀 별” 등과 산문집 “시의 장례가 치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