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한국문예창작학회와 알래스카 페어뱅스 한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7 알래스카 국제문학심포지엄이 지난 12일 알래스카 페어뱅스 노엘 빈 공공도서관에서 개최됐다.이번 심포지엄은 이라는 대주제로 세 개의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첫 파트는 강수영 번역가가 "알래스카 문학"인 존 스트랠리의 '곰과 결혼한 여인'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됐다.강수영 번역가는 "알래스카 문학은 알래스카 고유의 사이지대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기록하고 추적, 탐색함으로써 미국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