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힘든 예술가들에게 날개를 달아줄 방법이 없을까.” 국내 유일의 증강현실(AR) 갤러리 몰을 론칭한 아트플랫폼 회사 ‘스타윙스’는 이런 고민에서 탄생했다. 예술이 대중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면 예술가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안지현 스타윙스 대표가 “일상으로 예술을 확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내건 이유다. 사명에 담긴 의미처럼 안 대표는 예술가들에게 스타의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까. 흔히 예술은 고상하고 어렵다는 인식이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친숙하지 않아서다. 예술작품은 전시회나 미술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