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였다. 2000년 닷컴버블이 꺼졌을 때도 버텼다. 2000년대 중반엔 후발주자인 네이버에 ‘최대 포털’ 자리를 내줬지만 격차가 까마득하게 벌어진 건 아니었다. 해마다 주도기술이 바뀌는 테크 산업에서도 나름의 공고한 지위를 유지했다.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인터넷기업 다음의 얘기다. # 사실 다음의 진짜 위기는 빛보다 빠른 모바일 시대로의 전환이었다. 모바일 혁신기업이 시장을 흥분시키는 사이 다음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 벼랑 끝까지 내밀린 다음은 놀라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카카오톡의 대히트로 모바일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자출판지원센터가 주관한 사업교류 활성화 프로그램 "출판, 새로움과 만나다!"가 19일 오후 4시부터 창비서교빌딩 지하 2층 50주년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은 출판계와 포털산업이 상호 비지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할 만남의 장을 형성, 각 포털사가 출판산업과 가능한 협업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와 구글 플레이 북스가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포털사의 출판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카카오 : 카카오의 국내 점유율 강점... 스토리펀딩과 브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