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 투시도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지역 내 최초 타이틀이 붙은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는 물론 매매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특화시설이 들어가는 경우는 더욱 그렇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커뮤니티 시설은 노인정, 헬스장, 놀이터, 독서실 등이 거의 전부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단지 내에 실내수영장,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점차 진화하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 해 6월 경기도 안산시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을 커뮤니티시설로 조성하는 ‘그랑시티자이’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 내부에 실내 수영장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건강을 생각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평균 9.43대 1, 최고 102.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남 아산시에도 특화 설계를 갖춘 민간 임대 아파트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SM상선(주)이 아산시 배방읍에 선보이는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가 단지 내 수영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영장이 단지 내에 설치되는 경우는 아산시 최초다.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은 민간 임대로 공급에 나선다. 선 임대 후 분양전환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의무임대 기간을 4년으로 설정해 4년 간 임대를 진행 한 후 분양으로 전환한다. 특히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은 민간 임대로 공급에 나서면서도 월세 대신 전세방식을 채용해 입주민의 추가 부담이 없어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은 총 1,786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이번에 민간 임대로 공급되는 물량은 1차분 물량인 1,267가구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7층 15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61, 78㎡의 수요자들에게 선호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은 단지 내에 실내 수영장뿐만 아니라 국공립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조성해 학부모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일에는 아산시와 SM상선㈜가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 단지 내 어린이집 조성 협약식(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현재 합의된 입주자 우선 비율은 70%로 정원이 300명이라 가정할 경우, 70%인 210명은 입주민의 자녀들로 채워지는 것이다. 

단지는 SM그룹의 계열사인 SM상선(주) 건설부문이 시공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우방 아이유쉘은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아파트부문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명품 아파트 브랜드다.

한편,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배방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즉시 청약이 가능하며 계약금 5%, 중도금 40% 무이자 금융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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