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의 청약 접수가 19일(오늘)까지 진행된다. 지난 16일(금)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은 민간임대 아파트로 4년 동안 전세로 살아본 뒤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16일부터 18일까지 오픈 3일동안 3만여명이 몰리기도 했다. 실제 방문객인 김씨(30대)는 “4년간 전세형으로 살아볼 수 있다고 해서 찾아왔는데 평면 등 상품이 뛰어나고 국공립어린이집과 초등학교도 단지 내 배치될 예정이라 해서 청약을 넣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명성을 굳힌 곳은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다. 아이의 건강과 교육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요가 높고 향후 환금성이 좋기 때문이다. 

키즈특화 설계를 갖춘 아파트는 청약시장에서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실제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예정된 ‘e편한세상 보라매2차’는 지난 7일 청약접수 결과, 평균 9.5대 1, 최종 18.8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접수에서 당해 마감됐다.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도 지난 7일 아산시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단지 내 어린이집 설치를 협의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정원의 70%까지 입주민의 자녀로 우선 배정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 공수초등학교(2019년 예정, 가칭)가 들어설 예정이다. 

SM상선㈜ 건설부문이 선보이는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은 KTX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1호선 배방역 인근인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526번지에 들어선다. 1단지와 2단지를 합해 총 1,786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1차분 물량은 1,267가구(2단지)다. 지하 4층에서 지상 27층, 전용면적 61•78㎡의 100% 중소형면적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1㎡ 872가구 ▲78㎡ 395가구다.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은 SM그룹의 계열사인 SM상선㈜ 건설부문이 공급하는 민간 임대 아파트로, 모델하우스 오픈 당일부터 모델하우스 내에서 만 19세 이상이면 즉시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 1차 5%만 있으면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중도금 40% 무이자의 금융 혜택도 주어진다. 일반 분양이 아니기 때문에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또한, 거주기간 동안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보증금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안정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대형 드레스룸과 펜트리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으며 일부타입을 4베이, 4룸의 특화평면으로 설계해 채광과 환기에 신경 썼다. 최첨단 Iot(사물인터넷)도 아파트 내 적용된다. 이외에도 게스트하우스, 라운지카페,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GX룸, 휘트니스시설과 같은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아산시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19일(오늘)까지 모델하우스 내에서 청약접수를 받으며 20일(화) 당첨자 발표, 22일(목)~23일(금) 양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모델하우스 방문객과 청약자를 대상으로 한 선착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열리고 있다.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는 수도권 1호선 배방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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