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가평 뮤직빌리지’가 내년 1월 1일 정식 개관한다. 뮤직빌리지는 경춘선 옛 가평역 폐철도 부지 3만7257㎡에 뮤직존, 플라자존, 숙박 및 체류존, 커뮤니티 및 상업존 등 4개 공간이 들어서는 음악도시로, 경기도 가평군은 2010년 경춘선 열차 운행이 멈춘 가평 옛 역사 일대의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다.

뮤직빌리지에는 멀티플렉스 수준의 음향시설을 갖춘 영화관과 더불어, 7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외 레스토랑, 기념품숍, 매장, 장터, 전시시설 등이 조성된다.  뮤직빌리지가 조성되면 연간 200만명이 방문해 31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최대 1천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경기도 가평에 평화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이달 초 군에 건축허가 신청을 접수했다. 평화박물관은 지하1층~지상 3층, 건물 연면적 1만4945.26㎡ 규모에, 다양한 주제의 전시공간을 비롯해 문화 관련 교육실, 주민 휴게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같은 조성사업으로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이게 된 가평은 복잡한 도시생활에 지친 이들이 살고 싶어하는 청정지역이자 최적의 전원주택지로 꼽히기도 하는 곳이다.

특히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춰 경기도 가평의 도심형 전원주택이라 불리는 ‘예솔전원마을’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전원주택은 마을버스로 경춘선 청평역까지 약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자동차를 이용하면 약 1시간 이내에 서울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경춘선, ITX청춘열차를 통해 한시간 안팎으로 서울에 닿을 수 있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주변환경 또한 빼어나다. 전세대가 남향 또는 남동향을 향하고 있어 채광이 확보돼 있으며, 인근으로 용추계곡, 호명호수 등 다양한 자연환경이 갖춰져 있어 ‘예쁜 전원주택’의 조건까지 충족시킨다.

경기도 가평 전원주택 ‘예솔전원마을’은 1차 단지 50가구에 이어 2차 단지 약 1만3000평 80필지를 분양 중이다. 한창 신축중이며, 2차도 20여가구가 입주해 있다. 작은규모로는 대지 120평, 주택 20평이 있고,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늘예솔전원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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