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미만 ↑, 3000㏄ 이상 ↓
이처럼 수입차 시장에서 중ㆍ소형차의 비중이 대형차의 4배에 달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불과 5년 전만 해도 상황은 반대였다. 2008년 판매된 수입차 6만1648대 가운데 2000㏄ 미만은 1만6123대(26.2%)였고, 3000㏄ 이상은 2만3434대(38%)로 중ㆍ대형차 비중이 중ㆍ소형차의 1.5배에 달했다. 그러나 매년 중ㆍ소형차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며 이런 격차는 점점 줄었고, 2011년부터 전세가 역전됐다. 이는 경기 침체로 인한 고연비 차량 선호 현상과 20∼30대의 수입차 구매 증가, 수입차 업체들의 중ㆍ소형차 라인업 확대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박용선 더스쿠프 기자 brave1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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