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섭의 손그림
임신과 출산하는 로봇
윤리적 문제도 제기
바이오 기술의 축복일까
# “1년 내 임신과 출산이 가능한 로봇을 개발하겠다.” 중국 스타트업 로봇기업 ‘카이바 로보틱스’의 대표 장지펑張其峰 박사가 내뱉은 플랜입니다. 인류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인 만큼 긍정론과 부정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 부정론을 주장하는 쪽에선 법과 제도의 공백을 이유로 듭니다.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한편에선 이를 ‘신神 을 향한 도전’이라며 멈출 것을 촉구합니다.
# 하지만 장 박사가 이 기술을 공언대로 구현한다면 바이오 기술의 새 지평이 열릴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도 나옵니다. 장 박사는 지금 재앙의 문과 축복의 문 중 어느 쪽을 두드리고 있는 걸까요?
송정섭 작가 | 더스쿠프
songsuv@naver.com
송정섭 작가
songsu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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