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잘하면 전문가가 되고 동료나 후배를 잘 이끌어주면 리더가 된다. 그리고 고객과 파트너의 문제를 해결해주면 사업가가 된다. 힐링코스메틱 브랜드 아르테티크를 운영하는 코스웨이의 김수미 대표는 꽤 오랫동안 전문성을 갖춘 리더로 성장해 왔다. 그래서 사업가의 자질을 이미 갖췄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뼈아픈 오판이었다. 그 시행착오의 시간을 후배 CEO들에게 들려준다.“대표님, 이거 한번 보세요.” 회사의 본부장님이 보내온 유튜브 링크에는 은퇴 후 전원주택으로 이사한 할아버지와 동네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평화로운 삶을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