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스마트폰 기본가격이 100만원인 시대가 됐습니다. 매년 스마트폰을 바꾸는 소비자의 부담도 그만큼 커졌죠. 물론 프리미엄 스마트폰 ‘뺨치는’ 모델들도 꾸준히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이 나올 때마다 고가 스마트폰 가격에 물음표가 뜨는 건 왜일까요? 더스쿠프(The SCOOP)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가격을 꼬집어 봤습니다. 2017년 11월,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X’이 공개되자 휴대전화 업계가 술렁였습니다. 100만원이 넘는 가격 때문이었죠. 당시 아이폰X 64GB의 출고가는 999달러로, 국내에선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