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인기를 끌었던 고전게임 ‘팩맨’이 40년 만에 재탄생했다. 그것도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AI)의 손을 통해서다. 엔비디아 연구소가 개발한 AI 모델은 게임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팩맨의 룰을 완벽히 습득해 그대로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 한걸음 더 나아가 원작에 없던 스테이지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이 기특한 AI의 학습과정을 살펴봤다.지금으로부터 40년 전, 일본에서 글로벌 게임시장을 강타한 게임이 출시됐다. 바로 ‘팩맨(PAC-MAN)’이다. 노란색 캐릭터인 팩맨을 조종해 유령을 피하면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