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무엇이 뜰지 모르는 시대다. 배우 김응수처럼 자고 나니 스타가 된 이도 있고, 펭수처럼 뜬금없이 빅히트를 친 캐릭터도 있다. 요즘 말로 ‘밈(인터넷 상에서 유행하는 행동·양식, 혹은 그의 이미지나 영상)’을 잘 캐치한 덕인지, 어쩌다 유행의 물결에 올라탄 덕분인지는 알 수 없다. 이 때문에 이런 유형의 마케팅은 한계도 내포하고 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밈의 경제학을 살펴봤다. 지난 14일, 버거킹은 유튜브에 새로운 광고 영상을 올렸다. 주요 제품인 ‘더블패티 더블 올데이킹’ 홍보 영상이다. 광고의 주인공은 배우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