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고양 스타필드 입점 업주가 자살했다. 업주는 명절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장사를 했지만, 직원 임금을 주기도 벅찼다고 한다. 자영업자들의 노동시간 연장이 사회 전체의 경제적 부富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지 않았다는 방증이다. 그렇다면 반대로 영업시간을 규제해 자영업자들의 노동시간을 줄여주면 어떨까. 더스쿠프(The SCOOP)가 이 질문의 답을 독일의
민주노총 산하 최대 산별조직인 금속노조가 20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금속노조는 13일 1차 총파업 이후 단체교섭을 재개했지만 이렇다 할 협상안을 내지 못했다. 금속노조의 핵심 요구안은 ▲심야노동 철폐 ▲원하청 불공정거래 근절 ▲비정규직 철폐 ▲노동조건 개선 등이다. 특히 ‘주간 2연속 교대제’는 이번 파업의 핵심 이슈다. 하루 10시간(시간외 근무 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