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분야 창작공간인 금천예술공장과 잠실창작스튜디오가 입주작가의 작업실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금천예술공장은 오는 10월 31일(목)부터 내달 22일(금)까지,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1월 1일(금)부터 2일(토)까지 오픈스튜디오를 비롯한 기획전시 외 전문가 오프닝 행사, 대담회 등 부대행사를 진행한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금천예술공장은 오픈스튜디오와 기획전시 “번외편: A-side-B”로 입주작가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금천예술공장에 입주한 국내외 시각예술
예술에서 모티프는 창작의 시작이자 중심이다.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사건이나 사물, 의미 있는 요소들을 일컫기도 한다. 갤러리 학고재에서 선보이고 있는 ‘모티프’전은 동시대 청년 작가들의 논리와 서사를 모티프를 통해 살펴본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선보인 ‘직관 2017’에 이은 청년작가 단체전이다. 지난 전시에서 예술의 첫째 창작 요건인 직관을 주제로 했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모티프의 개념을 활용한다. 로와정ㆍ배헤윰ㆍ우정수ㆍ이은새ㆍ이희준 등 5인 청년작가가 참여해 독자적인 작품 세계과 표현 기법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청년 세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