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눈물은 조금만 흘렸으면 좋겠고, 적당히 여유로웠으면 좋겠고, 행복한 사랑을 했으면 좋겠고, 더 이상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 가을,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는 힐링 뮤지컬이 찾아온다. SNS 인기작가 하태완의 에세이와 김주희 작가의 웹소설이 원작인 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가 무대에 오른다. 감미로운 문장과 주옥 같은 대사들로 아프지만, 그래서 더욱 아름다웠던 그 시절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하태완의 원작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설렘 가득한 문장들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난 한
[뉴스페이퍼 = 구름 기자]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15년에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를 발급받지 못한 서울 거주 맞춤형 급여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고령자 등 문화소외시민 약 2만 명을 선정, 공연‧여행‧스포츠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신식 이동차량을 제공하고, 위급상황을 대비해 구급약 상비, 인근병원 네트워크 구축 등 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김혜정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