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 속에 한해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종결’이란 바람은 이루지 못한 채 새로운 해를 준비해야 한다. 2021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혼란의 시기가 계속될지, 희망의 시기를 맞이할지 예상하긴 어렵다. 다만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읽고 어떻게 방향을 정하느냐가 어느 해보다 중요한 때임은 분명하다.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1」은 코로나19로 달라진 소비자들의 생활양식과 그 변화의 추이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글로벌 광고마케팅 회사 ‘이노션’의 인사이트전략팀이 치열한 분석 끝에 내놓은 보고서로, 비즈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