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웨어 전문 브랜드 엠코르셋은 미국 속옷 브랜드 ‘원더브라’의 덕을 톡톡히 봤다. 2009년 원더브라의 판권을 사들인 이후 고속성장을 거듭했기 때문이다. 그런 엠코르셋은 지금 중국시장의 문을 노크하고 있다.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엠코르셋의 현주소를 취재했다. 1980년대 미국에서 인기를 끈 속옷 브랜드 ‘원더브라’를 2009년 한국에 론칭한 기업은 엠코르셋이다. 원더브라의 인기를 등에 업은 엠코르셋은 성장가도를 달렸다. 이 회사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5.2%(2017년 기준). 전통의 강자 신영와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