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유튜브’는 전통적인 미디어와 기업들을 제치고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누구나 어디서든 자기 콘텐트를 만들 수 있고 여론과 시장을 형성할 수 있다. 온라인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은 기존의 미디어를 뛰어넘고 있다. 아무리 색다른 선택을 한다 해도 취향이 동일한 사람 10만명을 모으기란 어렵지 않은 세상이 된 것이다. 인구의 1%에도 못 미치는 작은 집단이 시장을 만들고, 선거의 결과를 결정하고, 산업계와 사회를 변동시키는 시대가 됐다.워싱턴 제1의 영향력자인 마크 펜은 “우리의 미래를 만드는 것은 사회 전반의